생각나는대로

샤론의 꽃

흔이 할아버지 2007. 7. 17. 11:57

 

 

북아프리카에 속한 알제리를 다녀 왔습니다.

인터넷 연결이 간신히 되기는 하였지만 알제리에서 다음의 연결이 잘 안되더군요.

홈까지는 연결이 되는데 로그인이 안되도록 해놓았나 봅니다.

 

호텔의 정원을 식물원처럼 잘 가꾸어 놓았는데요

(묵은 호텔은 아니고 차 한잔 하려고 들어간 거지만요)

사진은 샤론의 꽃으로 잘 알려져 있는 꽃이라고 합니다.

흰색으로 백합같이 보이지만, 위에서 아래로 내리뜨리운 꽃입니다. 

밤에 찍은 사진이라서 제대로 못 보여드려 죄송합니다.

 

알제리 라고 하면 기독교와 별 인연이 없어 보이지만,

성 어거스틴의 고향이기도 하구요,

십자가가 우뚝 서있는 오래된 기독교 공동묘지가 많은 것으로 보아

기독교의 역사가 오래된 곳입니다.

한니발 장군으로 유명한 카르타고 이기도 하답니다.

 

사족을 하나더 붙이면 아프리카 이기는 하지만 흑인은 찾아보기가 서울보다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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