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론 38

아프간 봉사단원 피랍·피살 3년… 생존자들이 밝히는 악몽의 43일

“처형 상황 땐 제가 먼저…” 배 목사는 그렇게 희생됐다 꼭 3년이 지났다. 샘물교회 봉사단 23명은 마자르이샤리프에서 봉사활동을 마친 뒤 카불을 거쳐 칸다하르로 가는 길에 탈레반 무장 세력에 납치됐다. 43일간의 피랍기간 2명이 살해당했다. 교회는 비판받았다. 살아서 돌아온 피랍자들은 말을 ..

시론 2010.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