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에 심기운 나무

아프가니스탄에서 온 꽃다발 지금 독일에 가 있는 한 자매에게서 편지가 왔습니다. 그 자매는 평신도 학원 선교사로 파송을 받았고 그곳에서 학위를 하면서 학원에서 복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그 편지를 읽으면서 다 함께 울었습니다.얼마 전 그 자매는 새로운 아파트를 얻어서 이사를 했습니다. 가던..

저는 교회에서 새가족부를 맡고 있습니다. 우리교회는 오래된 동네교회이어서인지 새가족이 많지를 않습니다. 새가족이라고 해야 정착하시는 분으로 치면 연10여명 정도입니다. 최근 몇달동안 몇몇분이 오셨는데 조금 당황스럽게 하시는 분들입니다. 1. 男 1 : 처음 나오시던 날 개인적인 면담을 요청..

지난 크리스마스때 남편과 남편친구 4 가정이 삼척 용화 해수욕장 부근으로 여행을 갔습니다. 용화리에서 약 10여킬로 떨어진 곳에 부남리라는 동네가 있는데 그곳에 제 친구가정이 목회를 하고 있습니다. 함께 여행했던 남편친구와 그 가족들에게 다음 이야기를 해주었습니다. 바로 옆 동네 있었던 ..

주은이를 보라! 주님의 음성에 대해 이야기를 하시는 친정 아버지의 눈에는 쉴 새 없이 눈물이 흘러내리고 있었습니다. 딸(향기) 앞에서, 가족들 앞에서, 친지들 앞에서 그렇게 아버지는 아버지의 체통이 구겨지고 있었습니다. 거듭나시기 전에는 눈물이 없기로 유명하신 분이셨는데 이제는 하나님에 ..

어제 우리 교회의 새가족실을 찾은 두 분이 계셨습니다. 처음 나오시는 새가족을 항상 새가족실로 안내를 하는데 어제는 처음 나오신 분들이 몇 분 계셔서 이분들을 안내하다보니 그 두 분은 나오신 줄도 모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새가족실에 들어가 보니 안내도 없이 자리에 앉아계신 두 분을 그제..

최근 약 석 달 동안에 저는 예수님의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마9:14-17)”라는 말씀에 붙잡혀 있습니다. 쉽게 대할 수 있는 이 말씀이 다른 여러 말씀과 함께 참으로 새롭게, 새롭게 다가왔습니다. 바리새인과의 안식일 논쟁, 부자 청년과의 영생대화, 부자와 거지 나사로, 성전 정화 사건, 예수의 십자..

어느 목사님의 글입니다. 하나님께 영광돌리려는 본의를 살리기 위하여 목사님의 실명은 제외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기쁨을 이기지 못하셨을 줄 믿습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교회가... 지난 금요일 오후에 한 여집사님에게 전화를 받았습니다. 꼭 나를 만났으면 좋겠답니다. 비전하우스로 오시라고 ..

장로취임예배 답사 2002 05 19 먼저 오늘이 있게 하신 우리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며, 또한 본 교회 백 형부 목사님 그리고 오늘 설교말씀과 축사를 해주신 장 기천 목사님과 김 지길 목사님께 심심한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부족한 저를 이 자리에 서게 해 주신 선배 장로님들과 교우 여러분에게 진정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