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성균관 대학교 신완선 교수입니다.
오늘은
‘자신의 강점으로 FOB가 되라’ 는 제목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우리
학생 중에 저한테 이런 상담을 한 학생이 있었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우리 성균관대학이 상당히 좋은 대학인데 제한테 와서 학교 다니기가 좀 창피하다는 것입니다. 재수를 하겠다더군요. 그래서 제가 “얼마나
좋은 대학 갈려고?” 하고 물었습니다.
아주
좋은 대학은 힘들고 여기보다는 조금 더 좋은 대학은 갈수 있다고 얘기했습니다.
교수한테
와서 자기가 다니는 대학이 창피하다고 말하면 듣는 사람은 상당히 유쾌하지 못합니다. 여러분을 웬만하면 그런 얘기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왜 그렇게 재수를 하고싶니?’ 했더니 그 대답이 이외로 미팅할 때 창피하다는 것입니다. 미팅 때에 쭉 자리에 앉아 있으면 학교이야기 할 때
자기순서가 되면 학교를 얘기할 때 자기친구들이 모두 다 자기보다 좋은데 간 것 같아서 참으로 힘들다는 것입니다.
“내가
그때 창피하지 않은 방법 가르쳐 주면 재수 안할래?” 그랬더니 안하겠다고 그랬습니다. 그때 제가 이렇게 가르쳐 주었습니다.
너는
먼저 미팅할 때 절대 먼저 학교얘기를 하지 말아라. 상대방에게 물어 보아라
“내가
어느 대학에 다녔으면 좋겠습니까?” 그때 만일 하버드 대학이다
그러면
하버드 대학에 다닌다고 말해라. S대이다. 하면 역시 S대이라고 대답하라.
그랬더니
우리 학생이 교수님 그러면 제게 거짓말하라는 말씀입니까? 하는 것입니다. “나는 그런 경우를 거짓말이라 하지 않는다.
나는
그것을 고객
만족이라
부른다.” 아니 지금 만나자 마자 학교 가르쳐주고 결혼 할 것도 아닌데 그 순간이 힘들어서 인생의 경로를 바꾼다면 나는 그것처럼 어리석은 일이
없다고 생각한다.‘ 고 말했습니다.
여러분,
제가 이 작은 예이지만 우리 그 학생은 자기의 큰 장점 때문이 아닌 작은 성가심 때문에 인생을 바꿀 것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내가
그 학생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만일 재수를 하고 싶으면 재수를 해라. 학교를 옮기는 재수가 아니라 1년 동안 너의 가장 큰 취약점인 영어공부를
하라,
또는
아니면 너를 단련시켜라.‘단련된 나’''학교만 바뀐 나’어느 것이 더 강하겠습니까? 실제적으로 내면의 모습이 강해진 것이 훨씬 더 바람직한
여러분들의 미래의 모습입니다.
우린
이렇게 다 약점이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안절부절 합니다.
이런
약점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강점이 또 있습니다. 아이디어가
많은 사람입니다.
또
어떤 이들은 왔다갔다 이일저일 시도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런
철새
형 사람들은 실행력이 뛰어납니다.
마음먹으면 무슨 일이건 금방 합니다. 행동에 옮기는 것이 그 사람의 강점입니다.
여러분
친구들 중에 무기력한 사람도 있습니다. 이것도 좋고 저것도 좋은 겁니다. 사실 가만히 보면 그런 사람들은 대부분 겸손합니다.
우리가
사람을 볼 때 부정적으로 보게 되면 끊임없이 잘못된 것을 찾아 낼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런 잘못을 지적하는 것은 지적은 할 수 있을지 모르나
아무런 해결책을 찾지도 못합니다.
항상
답은 약점 이면에 숨어 있는 강점에서 찾게 됩니다.
여러분
제가 FOB 말씀드렸지요?
환경이란
배에서 뛰어 내린 사람들입니다. 나의
약점, 나의 기질
그런
것에서
탈피해서
미래의
목표에 도움이 되는 강점,
미래
목표에 도움 되는 아이디어,
미래목표에
도움 되는 실행력, 겸손,
곧
자신의
강점으로 도전해야
합니다.
여러분
밥맛 좋으면 건강해집니다. 건강하면 다시 밥맛 좋습니다. 반대로 밥맛이 없으면 몸 약해집니다. 몸 약해지면 다시 밥맛이 없습니다.
인생은
positive cycle에 들어가느냐?
아니면 negative
cycle에 들어가느냐에
따라서 완전히 달라집니다.
FOB는
긍정적
사고로써
positive
cycle를 추구하는 사람입니다.
그렇게
때문에 강점을 찾습니다. 나의 강점뿐만 아니라 내 주위에 있는 사람들도 강점을 봅니다. 강점으로
승부하는 사람 바로 그 사람이
FOB입니다.
오늘
이 시간에 여러분들의 강점은 무엇입니까? 여러분의 강점을 빛나게 해보시기 바랍니다.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