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병규와 정자 비자

흔이 할아버지 2005. 6. 17. 11:29

오늘 아침에 비자를 받았습니다.

 

한달전쯤인가 처음 유학원에 비자 상담했을 당시 가능성이 10%도 채 안된다는 말을 들었을 때 얼마나 실망스러웠는지 몰랐습니다. 이유는 단 한가지 재정 스폰서로서 부모의 재정능력이 빈약하다는 것을 알았을 때 참으로 미안하기도하고 안스럽기도하고 힘이 많이 들었었습니다.

 

방법은 오로지 하나님께 기도하는 일 밖에 다른 길이 없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자만을 아시고 이일로도 오직 하나님만 의지하는 것을 가르시는가 봅니다.

 

여기가지 인도하신 여호와이레 하나님께 영광돌립니다. 또, 기도해주신 여러분께도 감사드립니다.

 


 

'가족'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손자 - 세흔이  (0) 2005.11.24
사랑하는 세흔아  (0) 2005.11.18
병규와 정자 비자 중보기도 요청  (0) 2005.06.16
얼짱 손자  (0) 2005.06.06
가족찬양대회  (0) 2005.0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