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책은 영어 성경의 "Better"를 번역한 것입니다. 하나님께 물었더라면 "Better"가 아닌 "Best"의 길을 하나님께서 알려주셨을텐데, 다윗은 이제 상책을 스스로 생각하며 블레셋 아기스의 수하로 들어가 사울의 손을 피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기스 밑에 있었던 1년 4개월 동안 다윗은 편안한 가운데 지내기는 하였겠지만, 하지 않았던 거짓말도 하게되었고, 다른 족속을 침노하여 얻은 노획물로 생활을 하게 되었으며 또 그 땅의 남녀를 살려두지도 않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세상에 살면서 얼마나 많이 "Better"를 택하게 되는지 모릅니다. 하나님 뜻을 묻고 "Best"를 택하려면 번거롭고, 시간이 걸리고 특히 "Best"를 택하려고 해도 "Best"로는 세상을 이길 수 없을 것같은 마음이 우리의 생각을 지배하고 있기 때문 입니다. 주님, 우리를 도와 주시옵소서, 겸손히 주님 앞에 무릎 꿇을 때에 우리를 온전한 주님의 길로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
오늘 새벽기도회에서 우리교회 목사님의 말씀을 간략히 옮겼습니다.
'기도' 카테고리의 다른 글
08년 6월 1일 기도문 (0) | 2008.06.01 |
---|---|
참된 겸손 vs 위장된 겸손 - 예향에서 (0) | 2008.05.21 |
올바른 일천번제 (0) | 2008.04.28 |
2008년 4월 13일 기도문 (0) | 2008.04.13 |
대나무에서 배워야 할 지혜 ① - 김진홍 목사 (0) | 2008.04.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