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나 2번째 시간입니다. 삼성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인 유지태 박사(분당샘물교회 장로)가 “미래사회 전망과 교회의 지도력”이라는 제목으로 세미나가 계속되었습니다.
삼성경제연구소에서 10년 후인 2015년을 예측한 자료를 강의하였습니다.
우선 향후 10년간을 좌우할 Global Mega Trend로 다섯 가지를 제시하였습니다.
1. 미국 중심의 불안한 세계질서 유지 - 현재 떠오르고 있고 앞으로 더욱 발전할 BRICs (Brazil, Russia, India, China), 다양한 문화와 종교로 인한 양극화와 갈등이 그치지 않겠지만 그러나 미국 중신의 불안한 세계질서는 유지되리라고 전망.
2. 글로벌화 확산화 : 국경이 무너지면서 시장기회의 확대 - 전세계로 활동영역을 확장
3. 기술혁신에 따른 산업재편
4. 고령화 가속 - 우리나라의 노령화 속도는 세계1위
5. 자연의 보복 - 자연 환경 파괴에 따른 자연의 재해
이 다섯 가지 주축이 되는 경향을 기본으로 앞으로 성장할 것인가 (확율 60%) 정체할 것인가(확율 40%), 相生할 것인가(30%) 相衝할 것인가(70%)를 혼합한 시나리오를 4가지로 분류하였다.
1. 성장+상생 (18%) - 풍요와 조화
2. 성장+상충 (42%) - 양그화와 갈등
3. 정체+상생 (12%) - 만족과 정체
4. 정체+상충 (28%) - 공포와 파국
이러한 예측을 감안할 때에 향후 10년은 우리에게 마지막 기회의 창이 될 것이다.
미래사회는 어떠한 모습이며 이러한 시대에 요구되는 리더쉽은 무엇인가?
1. 디지털 시대 - 변화되는 리더쉽으로 지식, 유연성, 민첩성이 요구된다.
2. 융복합화 시대 - 팀 리더쉽, “나”가 아닌 “우리”가 요구된다. 팀워크, 네트워킹, 통신이 요구된다.
3. 글로벌 다양성시대 - 다양성 인정, 핵심가치, 윤리성이 요구된다.
이를 모두 하나로 합하면 바로 섬김의 리더쉽이며 바로 성경에 기초한 리더쉽이다.
강의 내용이 많아서 다 옮기기가 힘들고, 다 옮기려 해도 제 메모가 부실하였을 뿐 아니라 기억력이 떨어져서 자세히 소개해 드리지 못함을 양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아마 녹음테이프가 준비되어 있을 것입니다. 많은 청취를 부탁드립니다. 감나무 밑에서 기다린다고 감이 입안으로 떨어지지 않듯이 좋은 우리의 미래교회는 준비하는 자에게 주어지리라고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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