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여름
쏟아지는 소낙비를 보며
기다렸습니다
소낙비와 같이 부어주시는 당신의 은혜를
캄캄한 가운데 천둥번개를 보며
하나, 하나 짚어 보았습니다
하나님 앞에 헤아릴 수 없는 부그러움을
뜨거운 열기에 고개 숙여 가는 곡식을 보며
기도드렸습니다
나의 믿음이 더욱 고개 숙이게 해달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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