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말씀동행 정답 및 해설

2022-20주, 시편 2, 3권 문제 정답

흔이 할아버지 2022. 5. 25. 09:24

정답

①③④ ①②④ ②③④
세계
땅 끝
바위
①②④ ①∼④
상한
통회
인자
생명
①②③
①∼④ ②③④

 

해설

 

5. 시편 72편의 저자는 다윗 왕일 수도 있지만 아마 솔로몬 왕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 시편은 하나님께로부터 하나님 나라의 통치를 위임받은 왕들이 대관식에서 하나님의 뜻을 따라서 통치하기를 원하며 또한 하나님 나라의 번영을 기원하며 낭독이 되었던 시입니다. 그리고 72편의 4절은 바로 오실 메시야에 대한 예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이 말씀의 완전한 성취는 메시야가 오셨을 때에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시편 72편은 시편 2권 전체의 송영으로 여호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출애굽하게 하신 역사를 연상하게 해주고 있습니다.

 

9. 보기=시편 50편의 개요, 보기=시편 49편의 개요, 보기=시편 52편의 개요

 

11. 시편60편은 이스라엘의 다윗 군대가 에돔에게 일시적으로 패배하였을 때에 하나님의 사랑과 약속에 근거하여 승리를 간구한 시입니다. 모압을 나의 목욕통으로 삼겠다는 말은 모압을 자신의 종으로 삼겠다는 모욕이며, 에돔에는 신발을 던지리라는 말은 노예로 삼겠다는 조롱입니다.

 

12. 시편 61편의 배경은 압살롬의 반역으로 다윗이 예루살렘을 떠나 마하나임으로 피신하였을 때 다윗이 하나님의 언약에 의지하여 왕권의 회복과 보존을 기도한 시입니다. 2절의 땅 끝은 가나안의 땅 끝을 의미할 수도 있겠지만 오히려 하나님의 백성이 하나님의 도우심을 느낄 수 없을 정도의 비참하고 막막한 처지를 의미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높은 바위는 물론 하나님을 상징하고 있습니다.

 

14. 다윗이 사울에게 쫓겨 광야의 요새와 십 광야에 머물렀던 때(삼상23:14, 삼상24) 이거나, 아니면 압살롬의 반역에 예루살렘에서 쫓겨 나와 광야 나루터에서 초조하게 소식을 기다리던 때에 드린 다윗의 절절한 간구입니다.

 

15. 시편69편은 다윗이 상상도 못했을 친아들 압살롬이나 아도니야의 반역에 자신의 곤고한 처지를 하나님께 호소한 시입니다. 시편 69편이 요한복음에서 인용된 구절은 다음과 같습니다.

 

시편 69:4, 까닭 없이 나를 미워하는 자 15:25 : 다윗이 대적에게 당하는 무고한 고난은 예수님의 수난에 대한 예표로 보입니다.

시편 69:8, 나의 형제들에게는 객이 되고 나의 어머니의 자녀에게는 낯선 사람이 되었나이다 7:5 : 다윗이 왕이 되기 전에 맏형 엘리압으로부터 미움과 시기를 당하였는데, 예수님도 공생애 기간 동안 형제들로부터 불신을 당하였습니다.

시편 69:9, 주의 집을 위하는 열성이 나를 삼키고 2:17에 제자들이 성전숙정 사건을 보고 인용하였습니다.

 

16. 아삽은 다윗의 찬양 대장입니다. 시편 73편의 주제는 고난을 당하는 아삽의 인문학적 성찰입니다. 같은 주제를 노래한 다윗의 시편 37편을 함께 읽으시면서 고난에 대하여 반응하는 다윗과 아삽의 조금은 다른 면도 묵상하여 보십시오.

 

17. 35:16-22에서 라헬은 심히 고생 끝에 둘째 아들을 낳고 이름을 베노니 (슬픔의 아들)”이라고 이름을 불렀는데 라헬이 난산 끝에 낳은 자식이라는 뜻입니다. 야곱은 이름을 베냐민 (오른 손의 아들)”이라고 바꾸었는데, 베냐민은 야곱이 진정으로 사랑했던 아내 라헬이 낳은 야곱의 12 아들 중 막내이기도 하였지만 라헬은 베냐민을 낳고 죽고 말았습니다. 야곱은 라헬을 사랑하였던 만큼 라헬이 낳은 두 아들, 요셉과 베냐민을 특히 편애하였습니다.

 

18. 아삽이 지은 시편 82편은 새해를 맞이하는 공동체에서 낭독되었습니다. 통치자들, 불의한 재판장들에 대한 고발을 통하여 새해에는 사회적 약자와 소외자들에 대한 하나님이 원하시는 정의와 공의의 구현을 촉구하는 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