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박국 중고급 문제 1-20

하박국서에 대한 80 문제를 포스트합니다. 하박국서는 남유다 말기의 순수한 여호와 신앙을 까맣게 잊어버린 시대의 선지자가 타락한 나라와 민족을 끌어안고 살아내면서 하나님께 여쭙고 또 하나님의 응답에 결국은 그분의 말씀이 부흥하기를 기원하면서 긍휼을 구하는 내용입니다.  혹여 부족한 저의 블로그를 찾는 분들도 하박국 선지자처럼 혼탁한 세상이지만 함께 부여 안고 기도하는 성도님들이 모두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하박국서의 강해는 그랜드종합주석, 옥스포드주석을 중심으로 여러 목사님들의 강해설교를 참고하였음을 밝힙니다.

 

문제 1 - 20

 

1. 하박국서를 기록한 선지자 하박국에 대한 올바른 설명을 보기 가운데 셋 고르십시오.

① 하박국은 출신 배경과 인적 사항을 전혀 알 수 없는 선지자이다

② 선지자 “하박국” 히브리어 이름의 뜻은 “껴안는 자”, “매어달리는 자”, “씨름하는 자”이다

③ 하박국은 백성들을 대표하여 하나님께 이해할 수 없었던 그분의 경영에 대하여 질문하였다

④ 하박국은 남유다에 임박한 하나님의 심판을 눈물로 선포하였다

 

2. 하박국서의 시대적 배경은 언제이었던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까?

① 북이스라엘이 앗수르에 의하여 멸망당한 직후 BC725 년 직후

② 앗수르의 산헤립이 남유다를 침략하였다 몰살당한 히스기야 14년, BC701년 경

③ 바벨론이 앗수르를 멸망시킨 후로부터 남유다를 1차 침공한 BC612-BC605 년 사이

④ 남유다가 바벨론에 의하여 멸망당한 BC586 년 직전

 

3. 하박국서의 1차 수신자는 누구입니까?

① 남유다 백성들                         ② 북이스라엘 백성들

③ 남유다와 북이스라엘 백성들       ④ 시공간을 뛰어넘는 모든 백성들

 

4. 구약의 예언서에 사용되는 “경고”의 히브리어 원형은 “맛솨, אשם”입니다. 한글로 번역된 “경고”의 히브리어 원형 “맛솨”의 뜻을 보기에서 셋 고르십시오.

① 짐        ② 들어 올림        ③ 신탁        ④ 부르짖음

 

5. 열두 소선지자 가운데 선지아의 모국이 아닌 타국으로 건너가 하나님의 심판을 선포함으로 회개를 촉구한 선지자 둘을 고르십시오.

① 호세아        ② 아모스        ③ 하박국        ④ 요나

 

6. 하박국서 전체의 내용을 요약한 것을 보기 중에서 셋 고르십시오.

① 혼탁한 세상을 따라 타락한 선민에 대하여 하나님께 드린 하박국의 고뇌에 찬 질문

② 심판의 일보직전에서 하나님의 심판 말씀을 들은 선민들의 회개와 하나님의 용서

③ 하나님의 뜻을 도저히 납득하기 어려웠던 하박국의 질문과 이에 대한 하나님의 답변

④ 하나님의 답변을 들은 하박국이 하나님께 드린 찬양과 간구

 

7. 하박국 선지자 시대, BC 7세기 초반에 팔레스타인을 중심으로 한 근동 지역의 패권을 차지하게 된 것은 어느 나라이었습니까?

① 애굽        ② 아람        ③ 앗수르        ④ 바벨론

 

8. 하박국 선지자와 그 활동 연대가 거의 비슷한 선지자는 누구입니까?

① 호세아        ② 요엘        ③ 미가        ④ 예레미야

 

9. 하박국 선지자가 왜곡된 현실을 고민하며 하나님께 드린 질문의 요지 둘을 보기에서 고르십시오.

① 어찌하여 남유다를 근동의 약소국으로 전락시켜 강대국들 틈바구니에서 전전긍긍하게 하십니까

② 어찌하여 율법이 해이하고 정의를 바로세우지 못하는 하나님의 백성들을 방치하고 잠잠하십니까

③ 어찌하여 남유다를 삼키려는 사납고 성급한 갈대아를 근동의 패자로 만드십니까

④ 어떻게 선민들보다 훨씬 더 포악한 이방 바벨론을 들어서 선민들을 심판하시려 하십니까

 

10. 여호와여 내가 부르짖어도 주께서 듣지 아니하시니 어느 때까지리이까 (합1:2), 이 구절에 대한 올바른 설명을 보기에서 모두 고르십시오.

① 남유다의 죄악이 관영하였으니 더 이상 하나님의 심판을 늦추시지 말아달라는 탄원성 질문

② 하나님께서 선민의 타락을 방치하시고 공의를 실현하지 않으시는 것에 대한 항의성 질문

③ 강포와 죄악으로 물든 조국의 현실을 안타까워하며 하나님께 부르짖었지만 하나님께서 침묵하시는 이유를 묻는 질문

④ 하나님께서 정의를 구현하여 주시기를 이미 오랫동안 기다려왔음을 호소하며 한시라도 빨리 응답을 주실 것을 기원

 

11-18. 하박국 1장 2-4절은 선지자 하박국이 하나님께 드린 첫 번째 질문입니다. 여러 번 자세히 정독하시고 묵상하신 후 답을 찾아보십시오.

 

11. 만약 선지자 하박국의 질문이 법정에서 제기되었다면 이는 누구의 발언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까?

① 재판관        ② 검사        ③ 변호사        ④ 피고

 

12. “여호와여 내가 부르짖어도 주께서 듣지 아니하시니 어느 때까지리이까” 합1:2의 구절로 우리는 하박국이 어떤 사람인지 알 수 있습니까? 다음 보기들 가운데 올바른 설명을 모두 고르십시오.

① 항상 여호와께 부르짖어 기도하였지만 하나님의 응답을 받지 못하고 있었던 사람

② 오랫동안 기도를 계속하였고 그때까지도 계속하고 있었던 사람

③ 선민의 타락을 방치하시고 공의를 실현하지 않으시는 하나님께 항의하는 사람

④ 남유다의 지도층이 하나님의 공의를 행하기는커녕 백성들을 고통스럽게 하고 하나님보다 주변의 강대국을 의지하는      것을 보면서 깊이 탄식하는 사람

 

13. 하나님께서 선지자 하박국에게 보게 하신 당시 선민 남유다의 상황은 어떠하였습니까? 다음 보기가운데 해당되는 히브리어 단어의 뜻이 맞는 보기를 모두 고르십시오.

① 겁탈(劫奪)      ② 강포(强暴)      ③ 변론(辯論)      ④ 분쟁(分爭)

 

14. “율법이 해이하고“, 이 구절의 뜻으로 적당한 보기를 셋 찾아보십시오.

① 율법을 철저히 무시하는 삶         ② 율법과 관계없는 삶

③ 율법을 전적으로 외면하는 삶      ④ 율법을 들으려 열심하는 삶

 

15. 율법이 해이하여진 이유를 하박국서는 무엇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까? (합1장)

① 선지자가 강포로 인하여 부르짖어도 주께서 구원하시지 않기 때문

② 이스라엘 공동체에 겁탈과 강포 그리고 변론과 분쟁을 일삼았기 때문

③ 악인이 의인을 둘러싸 정의가 굽게 행하여지고 있었기 때문

④ 바벨론의 침략으로 남유다의 정체성이 상실되었기 때문

 

16. 하박국 선지자는 당면한 심각한 신앙적인 문제에 대하여 어떻게 대처하였습니까? (합1장)

① 하나님께서 남유다의 불의와 죄악을 방치하심에 지쳐 신앙적인 회의에 빠지고 말았다

② 하나님께서 방치하신 남유다의 현실을 자신이 해결해 보려고 하였다

③ 하나님께서 온 우주의 창조주이시며 주권자이심을 믿고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겼다

④ 불의가 횡행하는 현실에 하나님께서 침묵하시는 뜻이 무엇인지 몰라 답답한 마음으로 질문했다

 

17. 시편의 저자 가운데 하박국 선지자와 같이 현실에서 형통하는 악인에 대한 인문학적 성찰을 노래한 시인은 누구입니까?

① 다윗        ② 모세        ③ 욥        ④ 아삽

 

18. 하나님께서는 하박국의 기도에도 그러셨던 것처럼 때로는 침묵하십니다. 보기 가운데 하나님의 오랜 침묵을 경험한 사람을 성경 안과 그리고 현재 우리 주변에서 있는 대로 고르십시오.

① 아브라함      ② 다니엘      ③ 우리 교회      ④ 성도님

 

19. “보다”라는 단어는 하박국 1장 3절과 5절에 각각 두 번씩 사용되었습니다. 하나님은 하박국에게 각각 무엇을 보라고 말씀하신 것입니까? 맞는 보기를 모두 고르십시오.

① 3절에서 이스라엘의 권력자들이 백성들에게 온갖 죄악과 패역을 자행하는 것

② 3절에서 이스라엘에 율법이 마비되어 정의가 행하여지지 못하고 있는 것

③ 5절에서 하나님께서 심판의 몽둥이로 사용하시는 바벨론이 열국을 무너뜨리고 파괴하는 것

④ 5절 이하에서 하나님이 바벨론을 사용하여 남유다의 죄악을 심판하시는 것

 

20. “하나님이 백성들에게 놀라고 놀랄 일을 행하시겠다 (합1:5)”라고 말씀하시면서 “너희의 생전에 내가 한 가지 일“을 행하시겠다고 하신 ”한 가지 일“이란 무엇입니까?

① 북이스라엘의 멸망         ② 바벨론을 통한 타락한 남유다 심판

③ 바벨론 포로의 귀환        ④ 메시야의 성육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