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을 위한 고민
그러자 예수님께서 우셨다 - 작가 미상
흔이 할아버지
2009. 5. 27. 13:26
요즈음 공부를 하고 있는 책에 있는 내용으로 글을 쓴 분은 누구인지 모른다고 합니다.
산상수훈에 대한 제자들의 반응이 우리를 습습하게 합니다.
아니, 제자들의 반은은 바로 우리의 반응입니다.
잘못 적었군요, 저의 반응입니다.
그때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산으로 데리고 올라가 곁에 둘러앉히고 이렇게 가르치셨다.
"마음이 가난한 사람은 행복하다. 하늘 나라가 그들의 것이다.
온유한 사람은 행복하다. 슬퍼하는 사람은 행복하다.
자비를 베푸는 행복하다. 옳은 일에 주린 사람은 행복하다.
박해받는 사람은 행복하다. 고통 받는 사람은 행복하다.
하늘 나라에서 보상이 크니 기뻐하고 즐거워하라."
시몬 베드로가 말햇다. "이 말씀을 글로 적어 놓고 싶습니다."
안드레가 말했다, "이 말씀을 외워야 하지 않을까요?"
야고보가 말했다. "그걸 갖고 우리끼리 시험을 보겟습니다."
빌립이 말했다. "이 말씀을 더 자세히 알 수 있는 참고 서적이 있습니까?"
바돌로매가 말했다. "이 말씀을 다른 사람에게 전해 줘야 할까요?"
요한이 말했다. "이제 하실 말씀이 다 끝나셨나요?"
마태가 말했다. "이 말씀이 현실과 어던 관계가 있는 걸가요?"
그 자리에 참석했던 바리새인 하나는 예수에게 앞으로 하실 수업 계획서를 달라고 요청
하면서, 그 가르침의 최종적인 목표가 무엇이냐고 물었다.
그러자 예수께서는 우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