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이 할아버지
2008. 6. 5. 09:18
상실은 새로운 기회
1642년 영국 동부지역 울스소프에서 유복자로
태어난 아이가 있었습니다. 아이가 겨우 말을
배우려고 할때 어머니는 다른 남자와 재혼했습니다.
아이는 자라면서 사과나무 아래 혼자 앉아 있을 때가 많았습니다.
그 후 아이는 천신만고 끝에 열망하던 대학에 들어가
학업을 마쳤습니다
그의 꿈은 박사 그가 박사학위 과정에 들어가려고 할 때
흑사병이 창궐하여 지역의 모든 대학이 문을 닫았습니다. ‘
겨우 여기까지 왔는데 이게 뭐람 그는 낙담한 채
고향에 내려가 사과나무 아래 앉았습니다.
꿈을 잃어버린 절망의 자리였습니다.
그때 사과 한 개가‘툭’떨어졌습니다.
어쩌면 자기 처지와도 같았습니다.
왜 사과는 옆으로 안 떨어지고 위에서 아래로 떨어지는 걸까?’
이 의문이 인류 과학사의 흐름을 바꿨습니다.
만유인력의 법칙을 탄생시킨 의문이었습니다.
그의 이름은 아이작 뉴턴 세기의 법칙은 낙담의
현장에서 탄생했습니다.
꿈을 잃었다고 절망할 일이 아닙니다.
상실은 새로운 기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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